회의일시
2025.10.23.(금) 14:00~16:00 (2시간)
장소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 112호
주제
시민의 실제 이동 경험을 정성 데이터로 전환하는 단계로, 이동 중에 발생하는 불편 요인을 구조화하고 시민 참여 확산 방안 논의
아젠다
1. 이동 과정 중 불편 경험의 구체적 탐색
2. Behavior Journey Map을 활용한 시민 체감 데이터 수집
3. 공통 불편 유형 도출 및 확산 아이디어 제안
4. Talk to Incheon 플랫폼 활용 방향 논의
활용툴
Behavior Journey Map
진행내용
1. 핵심 진행 내용
- 시민의 이동 경험을 시간대·이동수단·경로·불편상황 단위로 구조화
- 공통 불편 요인을 유형화하여 시민 체감 데이터를 정성적으로 수집
- 플랫폼 확산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아이디어 도출
- 퍼실리테이터 중심 회고를 통해 시민 인식 변화 및 개선 방향 확인
2. 조별 활동 요약(Behavior Journey Map, 확산 아이디어)
- 참여 시민 전원을 ‘연구원’으로 공식 임명하여 주체적 역할 부여
- 시민 제안이 적극적·구체적으로 변화하며, 데이터 생산자로서의 인식 확립
3. 이동 경험 공유 및 Journey Map 작성
- 1조: 출퇴근·통학 중심 이동 / 배차 간격 및 환승 불편 / QR 부착·커뮤니티 공유 제안
- 2조: 병원·출근 중심 이동 / 장시간 혼잡·BIS 오류 / 병원·문화시설 QR 홍보 제안
- 3조: 송도·인천대입구 학생 이동 / 환승거리 과다·정보 부족 / 학교·자원봉사 연계 확산
- 4조: 장거리 이동 / BIS 오류·시간대 혼잡 / 주민센터·학교 연계 QR 홍보
- 5조: 시 경계 통근 / 대중교통망 부족·환승시간 과다 / 관공서·SNS 활용 확산
- 6조: 남동·계양·간석권 / 교통체증·배차 불균형 / 교육청·교통정보센터 QR 캠페인 제안
4. 불편 유형 종합 분석
- 배차 간격 및 대기시간 문제
· 버스 간격 불규칙, 도착 예측 어려움 → 이동 계획 불안정
· 부평·계양·송도 지역에서 집중 발생
- 환승 거리 및 연결 불편
· 지하철–버스 간 거리 과다, 안내 부족
· 인하대입구·주안·부평역 등 환승 거점 반복 발생
- 교통 혼잡 및 정체 구간
· 출퇴근·통학 시간대 혼잡 집중
· 인천–부천 경계, 송도 진입로 등 시 경계 정체 심화
- 정보 접근성 부족
· BIS·앱 정보 불일치 및 지연
· 실시간 판단 어려움으로 시민 불신 누적
- 시 경계 교통 취약
· 송도·동인천·부천 인접 외곽 지역 노선 단절 및 배차 불균형
· 대체 이동수단 부족으로 이동 제약 확대
5. 시민 의견 및 주요 인식 정리
- 시민의 문제 인식은 ‘시설물 불편’보다 ‘이동 과정의 불편’ 중심으로 전환
- 시간 지연과 정보 부족이 체감 불편의 핵심 요인으로 확인
- 시민은 생활 속에서 해결 가능한 불편 해소를 우선적으로 요구
- 불편의 주요 원인은 개별 교통수단이 아닌, 수단 간 연결 과정(환승·정보·시간)의 불균형으로 나타남
6. 주요 논의 및 아이디어 정리
- 생활거점형 확산: 병원, 학교, 문화시설, 환승역 등 생활공간 중심 QR 부착
- 온라인 확산: 단톡방·SNS 등 디지털 플랫폼 활용
- 시민 확산: 시민이 직접 QR카드를 배포하며 참여 주체로 전환
- 이벤트형 캠페인: “내 이동길 불편 제보하고 커피받기” 등 리워드 기반 캠페인
- 교육·청소년 연계형 확산: 교통안전교육·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청소년 참여 확대
- 핵심 정리
· 확산 아이디어는 단순 홍보가 아닌 ‘참여–분석–피드백’의 순환 구조 지향
· 시민은 ‘참여자’에서 데이터 기록자이자 실험 주체로 인식 전환
7. 퍼실리테이터 인사이트
- 시민들은 ‘시설 불만’보다 이동의 맥락 속 불편을 자각하는 태도로 변화
- 동일 구간이라도 시간대·이용수단·개인 상황에 따라 체감이 다름을 인식
- 시 경계 지역(부평·부천·송도 등)에서 교통 불균형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
- Talk to Incheon을 통한 제보–AI 분석–행정 피드백의 순환 구조 필요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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