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길에 희망공간을 방문해서 손병걸 시인을 만나고 왔습니다. 차를 안가지고 갔으면 술을 청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시는 삶이자 생각의 총체다 보니 시인의 삶이 고스란히 전해저 뭉클함이 있었고 음악을 더해 풀어내는 감성도 가슴을 울렸습니다. 하하:: 아날로그감성이 돋네요. 시집을 살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지만 박영란 대표님이 계셔서 14일 일정 이야기도 나누고 장소에 대한 고민도 했습니다. 활동이 긑나고 대표님과 공동체와 네트워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왔습니다. 시간을 너무 빼앗는 것 같아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왔는데요. 온전하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들을 만들고 서로가 생각을 조율하고 합의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기회를 미처 만들어 내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12월 1일부터 남동 희망공간은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빌딩이 된다고 하니 방문해 보시고 대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하단 내용 참조 1
다섯번째 이야기 MUSIC & TALK 동네미니콘서트 가을에 만나는 시와 포크음악 손병걸 시인과 함께 1부 눈맞춤 온전한 만남을 위한 눈맞춤 2부 만남 포크싱어 시인 손병걸의 시와 노래 포크송, 시낭송 및 간단한 다과와 환담이 함께 합니다. 2023. 11/24(금) 오후 07:00~ 장소 남동희망공간 대 상 지역주민 누구나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032-203-1004 010-9700-4368(문자) 인천문화재단 인천광역시 Incheon Metropolitan City 함께사는 세상을 만드는 남동희망공간-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