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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자라는 인천 교육을 위하여

작성자김무룡

게시일: 2025-01-17

조회수: 41

지인과 약속이 있어 휴일인 어제 교육청을 찾았습니다. 아버님들이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생각 나누기를 하러 간 자리 였는데. 입구에서 '보혜'님을 만났습니다.

'특수학급'교사의 죽음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하고 계셔서 관련 일이 있구나 했는데. 당일 교육청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지인과 이야기를 끝내고 잠시 참여한

회견 속에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죽음을 바라보며 여기 굳건하게 서 있는 이들이 있으나 이들의 외침이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가 하는 고민을 했습니다. 나부터 참 무관심했구나

하는 반성을 했습니다. '특수학급'이라는 구분을 위한 '명 명' 자체가 부적절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쉬 해결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두가 함께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유의미한 답을 찾아갈 때 비로서 길이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6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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