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통장이 이끄는 구월3동 통장협의 작은 날갯짓이 '구월3동 희망송'이 되었습니다.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보냅니다.
이 노래에는 깊은 사연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사업이 무너지고 부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
홀로 초등4학년 아이를 키우며 어두운 지하방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정을 발견하고 저희들의 권유로
구월3동 복지팀에 도움을 받아 기초수급이되고 통장자율회에서는 아이를 1대1 케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달 말에는 좋은 곳으로 이사까지 준비된 상태입니다.
이 분은 도움을 받으며 삶의 희망을 되찾았고 이제는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17통장이 되었습니다.
올해 이 가정을 돌보면서 어려운 일들이 많았는데 이런 사연들이 글로 쓰이니 눈물이 납니다.
본인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노래이니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남동구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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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비치는 인천의 아침
바람이 전해 주는 바다 향기
발걸음 가볍게 오늘도 난
희망을 한 줌 주머니에 쥐고
구월3동 거리를 걷다 보면
밝게 웃어주는 얼굴들이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의 하루를 밝혀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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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소란스러워도 괜찮아
(여) 우리가 함께라면 괜찮아
(남+여) 마음의 불이 켜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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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천 바다를 닮은 마음으로
남동구 골목마다 퍼져 가는 행복
우리 모두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요
봉사의 등불 환하게 비춰요
Hey! Hey! 희망을 외쳐!
Hey! Hey! 행복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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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작은 관심 하나가
(남) 누군가에겐 큰 사랑
(여) 멈추지 않는 따뜻함
(남) 우리가 보여줄 순간
구월3동에서부터 울려 퍼져
남동구 전체로 번져 가는
작은 행동이 큰 기적이 되어
우린 오늘 또 나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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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담아 온 이 온기를
조금씩 나눠 보면 알게 될 거야
세상은 생각보다 더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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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천 바다를 닮은 마음으로
희망의 도시 남동구를 채워 가요
구월3동에서 시작된 우리 마음이
모두에게 행복이 되어 흘러가요
(남) 너와 나
(여) 우리가!
(함께) 세상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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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위로 번져 가는
희망의 물결 느껴져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세상을 바꾸고 있어
(여) 구월3동에서 시작된 꿈이
(남) 남동구 전체로 퍼져 가
(함께) 아름다운 인천 바다가
우리의 미래를 반짝이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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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천 우리의 바다
희망이 춤추고 있어
구월3동 남동구에서 퍼져 가는
행복의 멜로디
아름다운 인천 바다를 닮은 마음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노래해요
구월3동 남동구에서 시작된
사랑의 불빛이 꺼지지 않아
We can make it! We can share it!
남동구에서—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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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희망의 구월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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